군포산업진흥원은 우수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업고충상담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법률, 재무, 회계, 특허, 인증, 노무, 수출입, 물류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에게 무료 지원한다.

이재수 원장은 “기업고충상담센터가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하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상담 신청예약은 전화와 이메일(scyoo@gpipa.or.kr 또는 smlee@gpipa.or.kr)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팀(031-380-7142∼3) 및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gpipa.or.kr)를 통해 안내한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