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진 앨 그린 의원 서명

 

▲ [앨 그린 의원 홈페이지 캡처]

앨 그린 미국 연방하원의원(민주·텍사스)이 미국 의회에 제출된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에 51번째로 서명했다.

25일(현지시각) 재미 한인 유권자 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에 따르면 그린 의원은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구의 한인 유권자들과 대화를 통해 결의안을 지지하기로 결심하고 서명까지 완료했다.

그린 의원은 휴스턴 서남부 9지구에서 내리 8선을 기록한 중진이다.

지난해 2월 로 카나(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