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에 초등학생들의 따뜻한 위로의 편지가 수백통씩 날아오고 있다.

처인구보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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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언년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인시 처인구 운학초등학교, 포곡초등학교, 둔전초등학교 학생들의 의료진을 위로하는 따뜻한 편지가 수백통씩 날아오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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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년 소장은 고생하시는 의료진님들께라는 내용으로 천진난만하고 순수하면서도 내용은 가슴을 울리는 사연도 많다.”고 말하며 그 내용 들을 소개했다.

처인구보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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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년 처인구보건소장은 직원들과 초등학생들이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써 보내준 편지를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핑 돌기도했다.”고 전하고,

처인구보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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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소중한 편지들을 직원 모두가 짬을 내 읽어내려가는 얼굴엔 이미 미소가 번져가고 그동안의 피로가 녹아내리는 걸 느낄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처인구보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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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효 시민기자 purunf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