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옥(위) 구리시의회 부의장과 장승희(아래 왼쪽) 의원, 양경애 의원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용기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프지마, 청춘 챌린지는 불투명한 미래, 치열한 경쟁과 비교 속에서 움츠러든 청년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지난 8월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청년응원 메시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들 의원은 임창열 경기도의원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임 부의장은 “이 캠페인이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내일의 주인인 청년들이 취업난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꿈의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고, 양 의원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전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 부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유성연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보미 축복봉사단장, 오병주 구리혁신교육학부모지원단장을 지목했으며, 장 의원은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장, 강성희 구리시 경제재정국장에게 배턴을 넘겼다.

양 의원은 임순빈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장, 강예석 구리시체육회장, 엄정양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을 지목했다.

/구리=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