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GTX-C 노선 인덕원 정차는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통복지”라며 “GTX-C 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를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GTX-C 노선이 인덕원에 정차하면 1회 환승으로 지하철 4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간선 철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수원과 양주를 연결하는 74.8㎞ 구간에 광역 급행철도인 GTX-C 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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