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주민연대가 15일 수원법원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박2일 월차투쟁에 들어갔다.

이들은 “위법 능력자 LH는 법을 비웃으며 장기간에 걸쳐 위법적인 방법으로 천문학적인 주거이전비를 떼먹어 왔다”며 “LH의 위법범죄를 단죄해야 할 사법부의 ‘유전무죄 무전유죄’ 재판거래를 막기 위해 결사투쟁을 전개한다”고 주장했다.

성남주민연대는 이날 낮 12시부터 16일 오전까지 법원종합청사 앞에서 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사진제공=성남주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