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형 뉴딜 최우선 과제는 ‘쓰레기 해결’
지난 13일 열린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인천형 뉴딜 대표 과제로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친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이’ 첫 번째 과제로 꼽혔습니다. 현장 투표 결과 245명 가운데 22%가 이 과제를 선택하고 친환경 매립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해사법원 신설, 인천·부산 유치전쟁 시작
대법원이 해사법원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인천과 부산의 해사법원 유치 경쟁이 불붙을 전망입니다. 인천 법조계에선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에 해사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27일 공청회
동인천역 북광장과 중앙시장 등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뉴딜사업 ‘동인천 2030 역전 프로젝트’ 공청회가 오는 27일 미림극장에서 열립니다. 이 프로젝트는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8만㎡를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발이 추진됐다 장기간 표류한 사업입니다.

▲ 이재명 지사·홍남기 부총리 ‘기본소득’ 날 선 공방
기본소득을 둘러싼 이재명 지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은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주장하고, 홍 부총리는 “취약 계층 우선 지원이라는 원칙에 어긋난다”고 반박했습니다.

▲ 메가리전(Mega-Region) 통해 남북관계 개선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남북 공동의 미래전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교통·물류 인프라를 공유하고 1000만 명 이상의 인구와 자본이 집적하는 메가리전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ASF, 포천 양돈 농가 긴장… 경기도 전수 검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화천지역에서 재발하자 인접 지역인 포천시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초까지 가장 위험한 시기로 보고 경기북부 전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2주 단위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