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이항진(사진) 시장이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기초자치단체장)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수여하는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하고 표창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 방향과 공로를 알리는 행사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운영 등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코로나19 위기 대응 관련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를 해 신속한 대응 마련과 새로운 업무환경 토대를 마련했다.

또 교육분야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전국지방자치단체 50만 미만 시부문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취임 이후 자치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부문(단체장)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여주시민들과 시 공직자들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를 통해 주민들의 행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