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D 검단·청라 흡수 노선으로 유치
인천시가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 서구 지역 두 곳을 포함하는 Y자 모양의 GTX-D 노선 유치를 추진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역 갈등이 깊었는데 결과적으로 여론을 아우르게 됐다”고 밝혔지만, 사업비가 10조 원으로 불어나 실현 가능성은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 총선 선거사범 공소시효 D-2… 국회의원 희비교차
이달 15일인 ‘4·15 총선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만료일’을 앞두고 인천지역 국회의원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박찬대 의원에게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 반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무소속 윤상현 의원은 기소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코로나19 사투에도 인천의료원 출연금 동결
인천시가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인천의료원 출연금이 76억1000만 원으로 3년 연속 동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자 시는 지원금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44일만에 영업… 안도·우려 교차
생활 속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첫날인 지난 12일, 44일 만에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상인들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클럽과 유흥주점 등 밀접접촉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 피해 농가 지원
경기도가 이달 안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피해 농가를 지원합니다. 피해 물량은 총 1592T, 71억 원 상당으로, 도는 품목별 계약 단가, 납품 이행율 등을 따져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사망자 평균연령 78.7세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한 지난 8월 경기도내 코로나19 치명률은 1.98%로 나타났습니다. 또 도내 사망자 평균연령은 78.7세로, 연령 별로는 80대 33명, 70대 26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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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경쟁 격화에 빼든 동시 건설안 묘수될까 12일 청라·영종국제도시를 경유하는 '인천국제공항행', 검단신도시를 지나는 '검단·김포행' 동시 건설 추진으로 매듭 지어진 수도권광역도시철도(GTX) D 노선 논란의 시작과 끝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였다.1년 전 박 시장이 SNS를 통해 서구에 GTX-D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유치 경쟁이 촉발됐다. 그리고 이날 박 시장은 역시 SNS로 “동시 건설안을 국가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라고 했다.박 시장은 “노선 유치를 놓고 지역 갈등이 깊었는데, 결과적으로 여론을 아우르 GTX-D, 검단·청라 흡수 노선으로 유치 나선다 인천시가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 서구 지역 2곳 모두 고속철도가 다닐 수 있도록 Y자 모양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유치를 추진한다. 경기 부천을 기점으로 서울, 경기 하남까지 철도 노선을 공유할 수 있어 건설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이유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인천시는) GTX D 노선으로 인천국제공항발과 김포발 모두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3면박 시장은 “GTX D 노선 용역 결과에서 인천국제공항과 검단·김포행 노선을 동시 건설할 때의 비용 대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