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형 그린뉴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뉴딜이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말한다.

현재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그린뉴딜 워크숍을 실시했다.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에게 급변하는 정책 환경의 이해와 그린뉴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알림으로써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응하는 안성형 그린뉴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별 담당 공무원의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안성=최화철기자 Blood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