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10일 홈 개막전부터 랜선 응원을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10일 오후 6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0-2021시즌 홈 개막전(무관중)을 치른다.

전자랜드는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을 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에 가로 15m, 세로 3m 사이즈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 ZOOM을 통해 접속한 팬들과 소통하며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이날 '최고의 플랜카드를 찾아라', '사진 보고 선수 맞추기', '전자랜드 퀴즈', '댄스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랜선으로 열심히 응원해는 팬들을 위해 캐리어 에어컨, 나은병원 건강검진권, 헬커스 선물세트, 킹카워시 포그머신, 닥터에슬리 화장품 세트, Flow 7 마사지건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전자랜드 엘리펀츠 랜선응원은 누구나 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ZOOM 링크는 경기 당일(10일) 오후 4시에 전자랜드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