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9일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현중의 소속사 헤네치아는 김현중이 19일 정규앨범 '어 벨 오브 블레싱'(A Bell of Blessing)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뉴 웨이' 이후 1년 반 만이다.
수록곡 11곡 모두 김현중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전 세계의 팬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물구나무', '변심', '이별' 등 신곡과 '아임 밀리언', '퓨어 러브' 등 일본어 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곡이 실렸다.
소속사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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