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화물주차장 아암물류 2단지 유력
인천 송도 화물차주차장 부지가 당초 계획했던 9공구 아암물류 2단지로 꼽히는 모양새입니다. 시는 이달 중순 보고회를 열고 인천항만공사, 연수구 등 유관 기관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용현동 형제’ 드디어 의식 회복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나 화상을 입은 미추홀구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 발생 20여 일 만에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두 형제는 추석 연휴 기간 의식을 현재 찾아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천 연수구도 ‘공공배달앱’ 시동
서구에 이어 연수구도 공공배달앱 사업을 추진합니다. 배달의민족 등 민간 배달앱의 시장 독과점 문제와 높은 광고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구는 12월까지 공공배달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 우울·불안 등 22만 명 정신적 고통 호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 이상을 호소한 경기도민이 무려 2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81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국가 트라우마센터로 이송된 가운데 도는 재난심리지원단을 중심으로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경기교통공사 입지선정 무효… 소송 불사”
경기교통공사 입지 선정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확대될 조짐입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 등은 입지 선정 과정에서 도 교통국이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를 어겼다고 주장하며 원천 무효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액 4460억 원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으로 발생한 피해 금액이 1조7000억 원에 이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피해사례는 6만6000건으로 피해 금액은 총 4460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