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작은극장 돌체'에서 마임극 공연을 준비했다. 배우 이태건의 '혼자 떠나는 여행'이다.

배우가 살면서 경험한 인생의 내면과 역사적 인물 군중들 속에 투영된 나의 삶과 죽음 사이 이야기들을 창작 표현한다.

배우 홀로 무대에서 선 모습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요시하는 코로나19 시국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상태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라이브 공연은 10월5일부터 11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30분 시청 가능하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검색하면 된다.

생중계를 놓쳤다면 공연 녹화 영상을 볼 수도 있다. 영상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마을TV에서 15일간 방영된다. 032-772-7361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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