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콕으로 ‘건강한 한가위’ 즐기기
추석 명절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예술단의 공연과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유튜브 등에서 공개하고, 아트센터 인천도 무관객으로 진행했던 기획공연을 유튜브에서 공개합니다.

▲ 인천시·민주당 당정협희회… 매립지 종료 입장 차
박남춘 인천시장과 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이 폐기물 소각장과 대체 매립지 등의 안건을 놓고 회동을 가졌습니다. 인천시는 2025년 사용 종료를 못 박고 있지만, 시당은 시민 의견 수렴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혀 수도권 매립지 정책에 난관이 예상됩니다.

▲ 연수구, 송도세브란스병원 부지 세금 23억 원 청구
재산세를 면제받은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예정지를 사설 업체에 임대해 물의를 빚은 연세대에 23억 원의 세금이 부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수구는 올 7월 예정지가 야구장 운영 등 목적과 다르게 사용된 정황을 파악하고 과세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 ‘언택트 추석’ 철저한 방역, 안전한 명절
정부가 언택트 추석을 강조하며 특별방역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경기도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합니다. 도는 이 기간동안 고위험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 유흥시설과 방문판매업체 등을 집중점검 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내 재해위험지구 6곳 정비 지지부진
여주와 포천 등 경기도 내 6개 지역의 재해위험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코로나19와 폭우로 공사 진행이 늦어진 탓인데, 여기에 구리시 아천지구 등은 사업비 증가 문제까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 부패방지 평가 꼴지 ‘푸드통합지원센터’, 성과급 두둑
화성시 공직 유관기관 7곳 중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올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점수 79점에 한참 못 미치는 64점을 받았지만, 임직원들은 성과급으로 100~200%를 받게 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