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배연정 주무관(세정과, 세무 7급)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배연정 주무관은 재산세 부과 업무를 담당하며 자주재원 확충으로 안정적 세정운영을 했고,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의 세부담 해소를 위해 가축전염병(ASF) 피해 농가 및 코로나19 관련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했다.

또 시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동료 직원과 민원인에게 늘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등 그간의 모습을 인정받아 최유각 시의원의 추천으로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는 매월 파주시 공직자로서 해당 업무에서의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원별로 추천받아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한양수 의장은 “이달의 칭찬공무원 제도가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의회와 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전시켜 더욱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