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사업장 폐기물업체 그린환경 신진호 대표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2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신진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환경은 마스크 수급 대란이 있던 지난 3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00매를 기부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