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방식 25일까지 진행

인천항만공사는 2020 물류산업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공사 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을 비롯한 채용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2016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2020 물류산업 온라인 청년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공사는 온라인 채용상담관 개설을 통해 다대일 방식의 화상상담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작년 채용경향 분석과 블라인드 채용 방식 등 하반기 채용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공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정보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활발한 교류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15일 시작한 이번 박람회에는 IPA를 포함한 권역별 항만공사를 비롯하여 물류기업 50여 곳이 참여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현장설명회가 아닌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25일까지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물류산업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가 취업준비생들이 유용한 채용정보를 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 및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