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23초 공백… 긴급출동 없었다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의 구조 요청이 정작 화재 현장에서 170m 떨어진 119안전센터에는 닿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정확한 주소를 모르는 아동 신고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 인천e음 캐시백 예산 1000억, 추가 대안 필요
한해 10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지역화폐 인천e음의 캐시백으로 투입되는 가운데 이를 대신해 시민을 유입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시는 혜택플러스 가맹점 확대 등 여러 모델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GTX-B 인천시 부평·시청·송도역 환승센터 ‘도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이용 시 환승 시간을 3분 이내로 줄이는 등의 GTX 환승센터 구상안이 마련됐습니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의 구상 공모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방정부 ‘특례시 지정’ 찬반 논란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국가 체계 개편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원시 등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가 특례시 도입을 요구했지만 특례시 지정에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이 퍼지고 있습니다.

▲ 안산시민 불안 커지는데 조두순 대책 ‘미흡’
오는 12월 조두순의 만기 출소를 앞두고 법무부와 경찰, 지자체가 ‘1대1 보호관찰’과 ‘24시간 위치추적’ 등을 대책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력 부족 등 실효성에 대해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입장입니다.

▲ 수원비행장 주민 피해 보상 위한 소음측정 시작
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첫 단계인 1차 소음측정이 시작됩니다. 국방부는 오는 27일까지 평화주택과 탑동초등학교 등 10개 지점에서 ‘수원비행장 소음 영향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