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힘 됐으면"…뉴욕·서울 야경 배경으로 '다이너마이트' 퍼포먼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VMA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30일(현지시간) MTV가 주관한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3개 부문에서 수상받는 영예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화상 소감을 통해 "진심으로 영광이고 우리의 팬 '아미'에게 이 공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사전녹화를 통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첫 무대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브루클린 브리지, 타임스스퀘어, 뉴욕의 마천루 야경 등을 배경으로 신곡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블랙핑크도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에서 수상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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