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 무는 집단감염… 병상 부족 우려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매일 200명이 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주 안으로 시설 4곳을 더 확보해 1300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MRO 상생’ 손 내미는 인천, 뿌리치는 사천
경남 사천 등에서 인천의 항공정비산업 진출에 강한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정부가 인천공항 글로벌 MRO 업체 유치를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사천시 국회의원 등은 이는 국제경쟁력 퇴보와 균형발전의 역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인천·경기 부천 기획부동산 사기 주의보
인천과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공유지분의 땅을 공시지가보다 두 세배나 비싸게 쪼개 팔아넘기는 기획부동산 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법인 이름과 주소를 바꿔가며 사기행각을 벌여 피해자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주민이 직접 방역 나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주민이 직접 방역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수원과 고양시 등에서 상인회와 맘카페 회원 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 경기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어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중단이 계속되면서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대부분이 폐기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급식 관계자들은 ‘착한 소비 운동’ 등 도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 가평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수해복구 숨통
정부가 지난 24일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수해복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가평군은 약 600mm의 집중호우로 152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는데 복구 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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