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감염 확산… 지역사회 일파만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부평구청에 이어 서구청과 인천시청 일부 조직까지 ‘셧다운’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인천 확진자는 166명으로 매일 13명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마스크 안 써도 제재 못해… 유명무실
인천 전역에 내려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장 행정명령을 어겨도 제재할 법적 수단이 없어선데, 마스크 착용 요구에 화를 내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 ‘검단·김포 VS 청라·영종’ GTX-D 유치 경쟁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유치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대 관심 지역인 인천 서부 지역에서 검단·김포가 연합하면서 청라·영종과의 세 대결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 경기도 내 학교 확진자 확산… 원격수업 증가
원격수업을 결정하는 경기도 내 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은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내 152명의 교직원·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24일 광명남초등학교 학생 두 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 1인당 30만 원… 이재명, 2차 재난지원금 건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인당 30만 원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 경우 경기도는 4조55억 원, 전국 15조5500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예식장 피해 사례 급증, ‘분쟁 해결 시스템’ 가동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강화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피해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결혼식장과 관련된 소비자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정보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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