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행정, 적수사태 이후에도 달라진 건 없다”
지난해 붉은 수돗물에 이어 올해 유충 사태에서도 인천시가 미흡한 행정 조치를 보였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관련 토론회에서 상수도 사고 대응체계 점검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캠프마켓 제빵공장 연내 이전 난항
인천 부평미군기지 일부 개방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반환구역으로 남아 있는 제빵공장의 연내 이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평택미군기지 시설공사가 중단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인천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전 경기도 가세
인천시가 주력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전에 경기도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시흥 배곧지구의 서울대병원을 주축으로 센터 건립 의지를 보이면서 인천시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 경기 지자체 재난기금 바닥…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급
경기지역에 코로나19에 이어 물난리까지 겹치면서 재해 복구 등에 쓰일 예산이 바닥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장 태풍 등 추가 피해가 닥치면 무방비 상태에 놓일 수 있어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경기도 “경색된 남북관계 지방정부가 풀어야…”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서도 방역 물품 지원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북교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움직임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입니다.

▲ 의정부경전철 고산역 설치 사업 ‘속도’
의정부경전철 고산역 설치 사업에 시와 사업시행사가 대합실 및 편의시설 확충에 합의하면서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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