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2019 경기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용인시에서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2019년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동아리 페스티벌, 청소년경연대회,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연5회 진행됐다.

수련관은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STEAM 영역으로 테마부스를 운영, 창의적 융합과 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수련관은 지역 공공기관, 학교, 청소년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으로 구성된 어울림마당 기획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행사를 기획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한편, 2020년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15일 온택트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용수네 앞마당’을 시작으로 9월 동아리 페스티벌, 10~11월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연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