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등은 12일 처인구 원삼면 이레농원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이날 침수로 인해 상품성을 잃은 식물의 흙과 화분을 분리해 정리하고 살릴 수 있는 화분에는 흙을 채워 넣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최명균 이레농원 대표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농원에 막대한 피해가 생겨 근심 걱정이 많았는데, 의회가 솔선수범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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