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후원물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아동통합 사례관리사 4명이 참석했으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246명에게 전달할 ‘맘 튼튼 희망드림 상자’ 246박스를 전달했다.

맘 튼튼 희망드림 상자는 ㈜스마일팜, 국제로타리3600지구, 반희담, 삼양식품㈜에서 기탁한 물품으로 한돈 2㎏, 보건용과 면 마스크 12장, 라면 4개를 상자로 만들어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아동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슬기롭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1만6620장, 손 소독제 133개, 손세정물티슈 600개를 지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