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25분쯤 남양주시와 하남시 사이 한강에서 물에 떠 있는 시신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여성으로, 의암댐 실종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신원을 특정할만한 단서가 없어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