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봉사단체인 사랑회는 10일 주민센터 내 북카페에서 어린이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사랑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도시락 전달,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올여름엔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열었다.
김현우 사랑회장은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드렸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또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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