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제공=GS건설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일반분양 17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2023년 10월 예정이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 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9월18~25일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및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 최초 등이 대상이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이 있다.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가까운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을 이용해 잠실역에 바로 닿을 수 있고, 2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권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헌릉로 등을 이용해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시설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희망대초를 비롯해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이 단지와 이웃하고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 3 BAY와 4 BAY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마련됐다.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