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5일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공성일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남동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열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구와 공단, 새마을회 등이 참여한 협의회는 기존 행정기관 위주의 일방적인 청렴 정책에서 탈피하고 사회각층의 참여를 통한 반부패 정책 추진의 필요성에 따라 구성됐다. 구는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구성원과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약속했으며 공동 추진이 가능한 시책을 적극 검토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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