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즐겁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순례길 학교'의 개교식이 이달 14일 오후 7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홍문빌딩 501호에서 진행된다.

싱어송라이터 웬지와 아코디어니스트 이자원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순례길 학교 교장을 맡은 조용주 법무법인 안다 대표변호사는 “순례길 학교가 걷는 문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순례길 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드리고 개교식에 꼭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