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3일 용인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원삼 죽능리 등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원삼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함께 진흙으로 가득한 식당과 농가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용인시에서 원삼으로 들어가는 길이 통제되는 등 직접 복구를 위해 나설 수 없는 상황이어서 안타까웠는데, 원삼면 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