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지난 4일 오후 3시 백암면 일대 호우 피해 지역 등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과 김진석 의원은 토사 유실로 인해 도로가 파손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리도203호선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청취했다.

김기준 의장은 “수해 피해를 보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폭우로 인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해서는 반복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