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바다 ‘제2신안선 발굴’ 꿈 부푼다
인천 앞바다에서 중국 원나라 시대로 추정되는 도자기가 발견돼 제2신안선 발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이작도 인근 해역에서 어민 그물에 걸린 도자기는 청자 계열로 훼손 없이 온전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 남촌산단 조성 남동·연수구 충돌하나
인천 남동구가 추진 중인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앞두고 연수구와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에서 인근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발암물질 배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할 거란 예측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인천 야구의 대부 김진영 전 삼미 감독 별세
김진영 전 삼미 수퍼스타즈 감독이 지난 3일 오전 5시 향년 85세로 별세했습니다. 김진영 전 감독은 1983년부터 85년까지 삼미 수퍼스타즈 감독을 지냈고, 이후 청보 핀토스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 경기 사흘째 폭우… 사상·실종 11명
경기도를 중심으로 사흘째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더 강해져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경기지역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자 싹쓸이
집값 담합과 부정 청약 등으로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한 아파트 주민과 공인중계사, 불법 전매자 등 80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습니다. 특사경은 입건자 중 수사를 마친 54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24명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도시공사 채용비리 의혹 남양주시장실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 3일 조광한 남양주시장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5월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으로 변호사 A씨가 채용되는 과정에서 조 시장의 지시가 있었는지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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