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달 1일 발열과 두통 등 의심 증상을 보여 3일 나사렛국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반응이 나와 이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A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또 A씨의 아내와 직장동료 4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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