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9월9일 캠페인…참가자 모집

 

군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중심지에서 ‘생활방역 지키기 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포시 민관협력기구인 ‘군포시민행동’ 주관으로 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산본역 중심상가와 금정역 먹자골목, 군포역 일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7일까지 군포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접수하며, 참가자는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명필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포시자원봉사센터(031-394-13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