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양지고등학교와 송호고등학교에서 ‘2021 진로‧진학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상록구와 단원구 2개의 권역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도하는 고3 담임교사와 고3 부장교사,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2021~2022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전형별 주요 사항, 지원전략 등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성 및 진로에 대한 효과적인 지도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는 ▲2021 대입제도의 주요 특징 ▲2022 대입제도 개편 방향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의 의미 ▲대입 전형의 이해 및 전형유형별 특징 ▲2021 효율적인 대입지도를 위한 전형의 이해와 준비에 관한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동흡 교육장은 “변화된 대입 전형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