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민 ‘저녁 없는 삶’
인천시민들이 평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일하고 수면 등 건강관리 등에서는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민들은 하루 평균 4시간 10분을 일과 관련해 사용해 가장 적은 시간을 쓰는 대전과 44분 차이를 보였습니다.

▲ 인천시, 입지선정위 구성 생략한 매립지 조성 계획
인천시 공론화위원회가 주민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권고한 가운데 시가 입지선정위 구성을 생략해도 되는 규모의 매립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절차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인천공항 1터미널 입국장서 대마초 발견
지난 30일 인천공항 1터미널 입국장 내 화장실에서 대마초가 발견됐습니다. 이날 오전 1시쯤 순찰 중이던 보안경비대원 A씨가 장애인 전용 화장실에 숨겨진 172g 상당의 대마초를 발견해 신고했고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이낙연·이재명, 지지율 1·2위 만났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와 2위를 달리는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30일 회동했습니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토지세, 기본주택 등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 의원은 여러 정책 제안에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 지자체 화학물질 검사 본격화, 준비는 미흡
경기도 내외 각종 화학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지자체가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해 위험조사를 직접 실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실시할 전문 인력이 없어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화성시, 계약법 무시하고 마스크 구입한 공무원 징계
화성시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한 상황이라는 이유로 방역물품 마스크를 지방계약법 절차를 무시하고 구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 감사관은 A 광고기획사로부터 마스크 38만여 장을 구입한 해당 공무원 두 명에게 주의 처분 등을 내렸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