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세종서 열린 토론회 참석
지방분권 관련 시정운영 경험담 공개
▲ 기호 2번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아산 제일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여, 다른 지자체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공=캠프

 

기호 2번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는 28일 오전 8시 아산 제일호텔에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전문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과 오세현(아산), 김홍장(당진), 황명선(논산), 문정우(금산), 박정현(부여), 김정섭(공주), 김돈곤(청양) 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염 후보는 토론회에 참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방분권국가개헌안 등 시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국가균형발전 방향을 밝혔다.

이후 염 후보는 10시30분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초의원 및 대의원들과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었던 행정수도 이전 및 그린 뉴딜정책 등 후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