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여권을 신청한 민원인이 발급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홈페이지에 대기 현황을 실시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이 창구에서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는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대기시간 공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QR 코드를 활용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안양시청의 여권 발급 신청은 하루 250∼300명(코로나19 이전)에 이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권 민원이 많이 줄었지만, 다시 늘어날 것에 대비해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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