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경제권 추진협의회 출범… 경제효과 15조·5만 명 고용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제효과 15조 원 및 5만 명 고용 구현을 위해 ‘인천공항경제권 추진협의회’를 출범합니다. 공항 MRO 단지, 복합리조트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등이 핵심 전략이 될 전망입니다.

▲ 의대생 4천 명 더 뽑지만, 인천은 ‘그림의 떡’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의과대학 신입생을 매년 400명씩, 총 4천 명 더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경우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인력 충원이 절실하지만, 수도권으로 묶여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최종후보 탈락한 인천대, 직무대행 불가피
국립 인천대 3대 총장 후보자인 이찬근 교수가 청와대 인사 검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직무대행 체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과 일부 교수진은 후보 선출 과정을 문제삼아 이사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 경기지역 출산 인프라 태부족, ‘원정출산’ 문제도
경기지역의 분만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출산인프라 부족으로 산모들이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는 ‘원정출산’ 현상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산 문제도 겹쳐 정부 차원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날벼락 통보한 한신대, 2학기 성적장학금 못준다
한신대학교가 1학기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절대평가를 실시한 특수성을 고려해 2학기 성적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학교 측이 관련 규정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며 반발했습니다.

▲ 용인 물류센터 화재 관련 입주업체 압수수색
경찰이 13명의 사상자를 낸 용인 SLC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한 입주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해 운영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시설관리 과정에서 안전 조치 위반 사항이 있었는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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