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 접촉 원장 등 교직원 16명 자가격리 중
성남시는 조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복정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233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 났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조리사는 서울 송파구 72번 환자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조리사와 밀접접촉한 복정어린이집 원장 등 교직원 16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어린이집을 찾았다가 조리사와 접촉한 냉장고 수리기사, 식자재납품업체 직원 등 2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복정어린이집은 잠정 폐쇄된 상태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조리사의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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