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으로 흐르는 ‘수돗물 불안’
인천 공촌정수장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환경부 긴급 점검 결과 전국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고,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는 활성탄 여과지에서만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 인천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 전국 최저
인천시가 그린벨트 해제 총량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와 산업단지 등 개발에 치중했던 시는 총 9㎢ 중 1㎢가 남아 정부에 그린벨트 해제 총량 확대를 요구하는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 역세권에 신개념 공공임대 경기도 ‘기본주택’ 공급
경기도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역세권에 30년 이상 장기 거주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기본 30년 임대에 이후 갱신이 가능해 영구 거주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냉동식품 싣던 화물차 ‘펑’… 사망자 모두 지하4층서 발견
5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를 낸 용인 SLC 물류센터 화재사건 사망자는 모두 지하 4층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노동자는 작업 중 화물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났고 삽시간에 불이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화성 반정동 주민, 24일부터 수원시민 된다
오는 24일 6년 전부터 진행된 행정경계 조정의 마무리로 수원시와 화성시가 19만8천여㎡의 면적을 교환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화성시 반정동을 주소로 하고 있는 550여 명의 주민이 수원시로 편입됩니다.

▲ 민주당 안양시의원, 의장 선거 기명투표 논란 사과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의장 선거 기명투표 논란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정맹숙 의장이 선출된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이탈표를 막기 위해 사실상 공개투표를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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