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배종옥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결백'이 22일 대만에서 개봉한다.
'결백'은 부친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농약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딸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 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긴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국내에서는 6월 10일 개봉한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대만에서는 10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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