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그린벨트 보존’ 입장에 인천시, 해제 고수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보존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해제 총량 대부분을 소진한 인천시는 그린벨트 해제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갈팡질팡 정책에 수도권 광역도시 계획도 늦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 제3연륙교 일반도로로… 차량 속도 보다 사업속도
청라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일반도로 형태로 변경 되면서 개통 지연이 우려됐던 고속도로 연계 논란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올해 말 착공한다는 방침입니다.

▲ 코로나·수돗물 유충 사태 이중고… ‘생수’로 조리하는 식당
최근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돗물 대신 생수로 조리하는 식당이 늘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손님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생수를 사용한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 ‘쓰레기 처리’ 한계… 언제까지 버티려나
경기도의 급격한 생활폐기물 증가로 일부 매립지 총매립용량 422만㎡ 중 406만㎡를 사용해 처리량이 한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일부 소각장 가동률은 90%에 달해 기초단체 간 ‘품앗이 소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선주자 2위 18.7%
최근 대법원 무죄 취지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23.3%로 1위를 기록했고, 이 지사가 18.7%,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 국방부·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범죄정보 제공’ 동의
앞으로 성범죄 등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학교나 행정기관 같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곳에서 배제될 전망입니다. 국방부와 병무청이 등이 사회복무요원의 범죄경력을 복무기관에 제공하는 ‘병역법 개정안’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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