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는 4개 상임위원회 간사 선임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희) 간사에 강광주 의원,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수) 간사에 유재수 의원,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기환) 간사에 이진분 의원,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태순) 간사에 김진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제8대 후반기 의장단 및 간사 선임을 완료한 의회는 오는 8월31일부터 9월18일까지 19일 동안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소화하면서 안건 심사에 나설 계획이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해 원 구성을 마친 바 있다.

박은경 의장은 “후반기에는 한층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으로 의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후반기 의회가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