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15일부터 7월10일까지 지역 내 40개 통에 대한 ‘불현동장과 함께 하는 동네 한 바퀴’라는 한 달간 로드 체킹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로드 체킹에서 임태수 동장은 불현동 모든 통의 시작점에서 끝 지점까지 해당 통장과 함께 도보로 이동,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고 행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직접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민원은 당일 처리토록 하고 시의 협조가 필요한 민원은 단계적 처리계획을 수립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임 동장은 “우리 지역의 불편사항과 현안사항을 알기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는 이번 로드 체킹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께 더욱 다가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