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도면 한 폐의류수출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9일 낮 12시 35분쯤 났으며, 창고에 쌓여있던 폐의류가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화성=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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