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일했던 윤정목(사진) 본부장이 지난 1일 인천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992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사한 그는 본사 경영지원실장, 산단개발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사업 기획과 현장 실무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산·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가 신산업 창출과 포스트코로나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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