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와 인천 옹진군 연평면 간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는 최근 국가통계 기반 확충 및 인천지역 청소년의 통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평면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도서 지역 통계조사원 모집에 관련된 화상면접과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항 등에 대해 업무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통계청 최초로 도입한 도서 지역(백령면) 화상면접을 연평면으로 확대 실시하고자 이뤄졌다.

통계청 인천사무소는 9월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통계조사원 모집 시 도서 지역 구직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지역 응시자에 대한 화상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